‘파랑유도가 가능한 소파블록(K-CONE)’, 한국농어촌공사 KRC 신기술에 선정

양지(대표 정혜정)는 자사의 ‘파랑유도가 가능한 소파블록(K-CONE)’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는 특허 공법 및 신기술 인증 ‘KRC 신기술’의 기타항만 및 해안시설 분야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KRC 신기술 인증을 통해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을 인증하고 수익 창출을 지원하는 한편, 기술의 현장 도입을 추진해 중소기업의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양지 정혜정 대표이사는 “‘파랑유도가 가능한 소파블록(K-CONE)’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다양하게 추진하는 사업 중 호안보강공사 또는 지방어항·어촌에 적용 가능한 신기술”이라며 우수한 수리적 특징, 구조적 안정성, 거푸집 2조를 이용한 대량화 생산이 가능한 편리성, 경제성을 장점으로 꼽았다.
양지의 ‘파랑유도가 가능한 소파블록(K-CONE)’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5년 7월 3일 시범구매제품확인서를 획득해 관급자재 납품이 가능하다.
양지는 한국농어촌공사 농업용 저수지뿐 아니라 도서연안 지역의 방파제 및 방호벽 구축, 갯벌 복원 및 생태계 보전에도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강원도에서 중소기업의 입지를 굳혀 더 튼튼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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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