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 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포상
가스터빈·항공용 제트엔진 국산화 기여 및 연구·지식재산 창출 공로 인정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황원태 교수가 ‘2025년 기계의 날’을 맞아 산·학·연 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황 교수는 미국 국립연구소(Sandia National Laboratories)와 글로벌 산업체(General Electric, GE)에서 다년간 재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발전용 가스터빈 및 첨단 항공용 제트엔진의 국산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또한 특허 등록을 통해 기계산업 분야의 지식재산 창출에 기여했으며, 다수의 SCI 논문 발표와 국제학회 활동을 통해 기계산업 분야의 연구 및 교육 발전에도 크게 공헌하고 있다.
‘기계의 날’은 2002년 11월 13일 제정된 기념일로, 기계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기계 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매년 같은 날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해 기계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포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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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