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된 걷기 여행길, 기본법 법제화로 지속 가능성 높인다

- 국회 염태영 의원실-한국걷는길연합 공동 주관으로 ‘걷기여행길 기본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국회 염태영 의원을 비롯한 8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걷는길연합이 주관하는 ‘걷기여행길 기본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는 7월 22일(수)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된다.


▲ ‘걷기여행길 기본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 포스터

이번 토론회는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산림청 등 여러 부처에서 분산 관리돼 온 대한민국 걷기여행길 정책의 통합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걷기여행길의 조성·관리 및 운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걷기여행길 기본법’ 제정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정책토론회 개요

· 행사명: ‘걷기여행길 기본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
· 일시: 2026년 7월 22일(수) 오후 3시
· 장소: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
· 공동주최: 염태영·황명선·정준호·이수진·최혁진·김윤·이주희·박용갑 국회의원
· 주관: 염태영 의원실, 한국걷는길연합

◇ 발제 및 토론

이번 토론회는 정철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첫 번째 발제는 김명아 한국법제연구원 미래법제본부 연구위원이 ‘걷기여행길 기본법’ 제정의 필요성과 운영 기반 조성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최윤호 사단법인 백두대간숲연구소 소장이 ‘미래 대한민국 녹색 안전망, 걷기여행길 기본법으로 잇다’​를 주제로 걷기여행길의 국가적 가치와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는 △김명호 문화체육관광부 국민관광진흥과장 △조경은 산림청 숲길등산레포츠팀장 △이상로 행정안전부 안전개선과장 △안은주 제주올레 대표 △손민호 중앙일보 레저팀장 △이준경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대표 등이 참여해 정부와 민간, 언론, 현장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다.

◇ 주요 논의 내용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 범부처 협력 및 통합 추진체계 구축
-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산림청 등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민간 운영주체 간 협력체계 마련
- 국가 차원의 걷기여행길 정책 방향 및 기본법 체계 구축

· 지역소멸 대응과 관계인구 확대
- 걷기여행길을 지역 활성화와 관계인구 창출의 핵심 정책수단으로 육성
- 지속가능한 지역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 체계적인 관리·운영 기반 구축
- 걷기여행길 관리·운영 전담기관 지정
- 민간 운영단체 지원체계 마련
-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고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국가 관리기준 수립

◇ ‘걷기여행길 기본법’ 제정 추진

염태영 의원은 “걷기여행길은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지역소멸 극복과 관계인구 창출, 국민 건강 증진을 이끄는 국가적 전략 자산이다. 이번 정책토론회를 계기로 부처 간 장벽을 허물고, ‘걷기여행길 기본법’ 제정을 위한 입법 지원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기본법 제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걷기여행길 기본법’(안)은 2026년 4월 13일 염태영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총 23명의 국회의원이 공동발의했으며, 현재 관계부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토론회 이후 염태영 의원실과 한국걷는길연합은 현장의 의견과 전문가 제안을 종합한 정책제안서를 관계부처와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걷기여행길 기본법’의 입법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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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