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실수요자들의 내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약제도를 일부 개편한다. 국토교통부는 청년가구 수요가 높은 중소형 주택 분양 때는 추첨제 비율을 높이고 중장년층 수요가 많은 대형 주택은 가점제를 높이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4일
재건축 안전진단 관련 규제가 대폭 개선된다. 구조안전성 점수의 비중이 전체의 50%에서 30%로 줄어들고 주거환경, 설비노후도 점수 비중은 상향된다. 이에 따라 주차공간 부족·층간소음 등으로 주거환경이 나쁘거나 배관 설비가 낡은 아파트의 재건축 가능성이 커질 전망이다. 또 공공기관의 적정성 검토를 받도록 한 ‘조건부재건축’의 범위는 축소되고 ‘재건축’ 허용 대상은 확대된다.▲ 권혁진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이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사진=국토교
강원 평창과 전북 순창, 경남 하동, 경기 광주 등에 고령자 맞춤형 임대주택이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고령자복지주택’ 2차 사업지로 총 7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고령자복지주택 개념도. [이미지=국토교통부] 고령자 복지주택은 고령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무
현대건설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4-6~8, 12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삼성’의 영상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영상관에서는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삼성동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향후 교통∙업무의 중심지로 재탄생할 삼성동의 새로운 역할을 선보일 예정이다.힐스
현대건설은 12월 2일(금),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478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불당지구에 위치해 편리한 주변 생활 인프라 시설을 누릴 수 있으면서도, 지역 내 최고 층수(49층)를 자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은 12월 1일(목)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1동 170-1번지 일원에서 둔촌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현대건설은 12월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 900-138번지(백운주택1구역 주택재개발) 일원에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을 분양한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746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 84㎡ 485세대를 일반분양
정부가 주택건설산업이 당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열쇠로서 모듈러주택을 본격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에 오는 23일 모듈러주택 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산·학·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모듈러주택 정책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출범한다. 국토교통부는
정부가 선순위 임차인 정보 및 체납 정보 확인권을 신설하고 소액임차인의 최우선변제금의 범위를 확대하는 등 전세사기 및 ‘깡통전세’ 방지를 위해 임대차 제도를 손본다. 법무부와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동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공인중개사를 통하지 않고 아파트를 매매하는 직거래 비율이 역대 최고치로 높아졌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직거래 중 편법증여, 명의신탁 등이 의심되는 불법거래행위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17일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9월 전국의 아파트 직거래 비율은 17.8%(330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12일(토)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3-4번지(옛 NH투자증권 사옥 부지)에 들어서는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갤러리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지하 6층~지상 57층 규모에 업무시설,
내달부터 시가 15억원이 넘는 아파트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허용된다. 또 무주택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 규제가 50%로 일원화된다. 서민·실수요자의 경우 최대 6억원 한도 내에서 70%까지 LTV를 우대한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오전 정부서울청
GS건설은 올 12월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235번지 일대에서 3804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단지로,
현대엔지니어링은 27일(목)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업무시설용지 10블록에 들어서는 복합업무시설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 홍보관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은 지하 5층~지상 10층, 연면적 6만7,488㎡ 규모로 조성
정부가 앞으로 5년간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 50만호 중 34만호를 19∼39세 청년층에 배정한다.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을 신설하고 분양가의 최대 80%(한도 5억원)를 낮은 고정금리(최저 연 1.9%)로 빌려준다. 정부는 26일 열린 ‘제7차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