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장관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회담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 목표를 재확인하고 굳건한 한미 동맹을 기반으로 한미일 3자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외교부는 미국을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마르코 루비오&n
전 세계가 재생에너지 확대로 전력망 투자에 과감히 나서는 가운데, 우리도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구축'으로 전력망 전환에 본격 착수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호현 산업부 2차관을 단장으로 관계 부처, 지방자치단체,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차
▲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사업 포스터(이미지=문체부 제공)문화체육관광부가 기초연금을 받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해 1인당 최대 15만 원의 스포츠 상품권을 지원한다.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70만 장을 배포한다며 31일 이같이 전했
농촌진흥청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사흘간 이번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충남 아산·서산·당진·예산 4개 시군에 ‘농업기계 응급복구단’을 1차 투입, 농업기계 2,000여 대를 복구한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응급복구단은 경기·강원·충북·충남 4개 권역 지방
정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 24시간 모니터링 및 차단을 현재 160개 브랜드에서 2027년까지 500개로 확대한다.해외에서 유통 중인 K-브랜드 위조상품에 대한 AI 모니터링과 차단도 현재 19만건에서 2027년까지 30만
▲ 조국혁신당 백선희 국회의원실의 주최로 ‘전 국민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률 감소를 위한 정신건강 전문인력 개선방안’ 정책토론회가 진행됐다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협회장 김용진)는 7월 30일 정신건강 전문인력 개선 방안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계속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생계안정 및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재해구호기금 2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발생한 피해에 대응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의
해양수산부가 오는 2030년 차세대 쇄빙연구선을 북극에 투입해 북극해 전역을 항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는 북극항로 개척에 필요한 데이터 확보 등 북극항로 시대에 큰 역할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해수부는 29일 극지연구소와 한화오션 간 차세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숙박·교통 디지털 서비스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의 이용량 급증에 대비해 온라인상 개인정보 노출 및 불법유통에 집중 대응한다.개인정보위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내달 31일까지 온라인상 개인정보 노출 및 불법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Third Senior Officials’ Meeting) 및 관련 회의가 7월 2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 회의는 8월 15일까지 약 3주간 열리며, APEC 21개 회원의 장관 및
김동연 지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28일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경기둘레길 ‘통일걷기’ 출정식에서 “평화와 생태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인영 의원 등 국회의원 56인이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파주 임진각에서 강원도 고성 DMZ박물관까지 경기둘레길을
CGTN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과 EU는 세계에 더 큰 안정성과 확실성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EU 사이에는 근본적인 이해 충돌이나 지정학적 갈등은 없다”고 언급했다(사진 출처: CGTN)50년 전만 해도 중국과
인천시는 최근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7월 21일)함에 따라, 소래 일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국가도시공원 지정 요건인 면적 기준을 기존 300만㎡에서 10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강화군 해역에서 어획 및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북한 황해도 평산군의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핵폐수가 유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강화군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대응
정부 주도로 개발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체계 기술을 민간으로 공식 이전한다.우주항공청은 25일 한국형발사체고도화사업의 주요 목표인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개발 기술의 이전 계약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HAS)와 체결했다고 전했다.▲ 누리호 개발 기술 이전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