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의 안전한 개발과 활용을 위한 교육분야 인공지능 관련 윤리원칙이 마련됐다. 교육부는 오는 11일 교육분야 인공지능 개발자와 교육 당사자들이 함께 준수해야 할 ‘교육분야 인공지능 윤리원칙’(이하 윤리원칙)을 확정·발표한다고 10일 밝혔다. 윤리원칙은 지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추석 성수식품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축산물 등 추석 명절 선물·제수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국내 유통 식품과 통관단계 수입식품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식재료 오염에 의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식재료 관리에 더욱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집중호우와 장마 등으로 하천 등이 범람해 가축의 분뇨·퇴비 등이 유출될 경우 지하수나 채소를 오염시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인천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오는 12월까지 청소년 진로탐색을 위한 하반기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참가대상은 미추홀구 초·중·고등학생과 가족이며 코로나19 거리두기 재개 시 비대면 재료키트로 운영될 예정이다.진로체험은 ▲아나운서 ▲성우 ▲반려견행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0일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는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을 집중 관리하는 표적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이 제1총괄조정관은 “60세 이상
국가보훈처가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대한민국의 상징광장으로 ‘호국보훈공원’을 서울 용산공원에 조성한다. 또 내년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에 맞춰 참전국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하는 회의 등 범국가적인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15종의 국가유
지난 1년간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둔 민간기업 100개가 올해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을 개최, 기업들의 일자리 창출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 으뜸기업의 조직문화와 고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9일 “휴가철의 영향으로 사회적인 이동과 접촉이 빈번해지면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폭이 다소 커지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임 총괄단장은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률이 증가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ASF의 추가 발생·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대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야생멧돼지 ASF 발생지역은 경기·강원을 넘어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을 따라 충북 충주·보은에서 발생한 후, 경북
국토교통부는 올해 말까지 전국 101곳, 총 2만 6454가구 공공임대주택에서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공공임대주택은 시세보다 저렴하게 안정적으로 거주 가능한 주택으로 수급자 등에게 시세 30% 이하 수준으로 공급하는 ‘영구임대주택’, 다양한 계층에
병무청은 수도권, 강원 등 폭우 피해를 입은 지역에 거주하는 병역의무자가 입영일자 등의 연기를 희망할 경우 연기가 가능하다고 9일 밝혔다. 연기 대상은 폭우 피해를 입은 병역의무자로 병역(입영)판정검사, 현역병 입영, 사회복무요원 및 병력동원훈련 소집통지서를
한덕수 국무총리는 9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강홍수통제소와 동작역을 방문하는 등 중부지방 집중호우 대응 및 피해 현장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전날부터 내린 중부지방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한강권역의 수위 상승에 대한 대처상황 등
정기석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8일 “최근 들어 특히 코로나 재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소아·청소년 사망 사례 보고가 많이 확인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추가적인 심층 분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 위원장은 지난 4일 개최한 ‘제3차 국가
코로나19 상황에서 높아진 국립대학병원의 공적 역할 강화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내 전담조직이 신설된다. 교육부는 ‘국립대학병원 설치법 시행령’ 등이 개정됨에 따라 국립대학병원의 정관 개정을 통해 병원 내 하부조직으로 공공성 강화 전담조직을 설치
정부가 조선업과 농업 등 인력난이 심각한 산업의 인력 확보를 위해 외국인력 쿼터를 확대하고 신속한 입국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올해 안에 5만명을 입국시켜 상반기 입국자를 포함해 연내 총 8만 4000명의 입국을 추진한다. 또한 고용서비스 밀착지원 및 산업별 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