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9일 대한결핵협회 인천광역시지부(지부장 우윤식)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공공보건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결핵 검진 및 예방 홍보 △건강상담 △의료 연계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중 결핵 검사 의무 대상자가 있는 만큼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공공보건 사업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인천사회복지협의회 박선원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와 함께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앞장서 촘촘하고 건강한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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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