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열린 ‘2025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개막행사에 참석했다.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는 전 세계인의 글로벌 축제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세계도시 문화교류의 장으로, 전 세계의 문화와 공연과 먹거리까지 문화로 동행하는 세계와 서울을 즐기는 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로 동행하는 세계와 서울’이라는 주제로, 24일(토)·25일(일) 양일간 67개국 주한대사관 및 문화원과 10개국(▲중국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일본 ▲라오스 ▲멕시코 ▲몽골 ▲태국 ▲뉴질랜드 ▲인도)의 공연단이 함께한다.
특히 뉴질랜드 웰링턴시는 이날 개막행사에서 마오리족 전통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다름을 나누면서 함께 웃고 어울리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도시”라며, “오늘 이 축제가 서울과 세계를 더욱 가깝게 잇고, 다양한 매력으로 빛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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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