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3일부터 7일까지 온 가족 건강 증진에 초점 맞춘 추석 특별 이벤트 진행
- 포레스트 요가, 산야초차 만들기 등 심신 회복 돕는 자연 속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
- 명절 분위기 더할 전통놀이 이벤트와 특선 간식까지… 방문객에 건강과 추억 선사

강원도 홍천의 대표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대표 최홍식)이 추석 명절을 맞아 한가위 힐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온 가족 심신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바쁜 일상과 장거리 귀성길로 지친 성인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이 필요한 아이들까지, 세대와 나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고, 가족 간 유대를 더욱 깊게 쌓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선마을 만의 전문적인 웰니스 세션이다. ▲치유의 숲 종자산에서 진행되는 포레스트 요가 ▲무너진 자세를 바로잡는 미니볼 필라테스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는 아로마 릴렉스 요가 ▲깊은 휴식과 숙면을 위한 꿀잠 인요가 명상 ▲몸의 긴장과 불균형을 해소하는 소도구 테라피 등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전문 강사 지도 아래 진행된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동물 동작으로 배우는 애니멀 요가 ▲찰흙 놀이를 통한 촉감 명상 ▲내 마음의 색을 알아보는 그림 테라피 ▲게임으로 하나되는 춤 명상 등 함께하는 즐거움과 마음의 휴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선마을 치유의 숲에서 자란 꽃과 나무, 잎을 직접 덖어 만드는 산야초차 만들기를 비롯해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활용한 하바플라리움 만들기 ▲달빛 아래서 와인을 음미하며 오감을 여는 사운드 춤 테라피 ▲숲속에서 핸드팬 연주와 함께하는 풀문 사운드 배스 등 도심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색다른 쉼을 제안한다.
명절 분위기를 더할 전통놀이 이벤트도 열린다. 10월 6일에는 윷놀이 대회, 10월 7일에는 투호 던지기 대회가 진행되며 1~3등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주어진다. 이벤트 기간 중 선마을 비채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떡, 유과, 약과 등 특선 간식도 무료로 제공된다.
선마을 관계자는 “한가위 이벤트를 통해 온 가족이 자연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지친 심신을 치유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 한가위 이벤트의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이 진행되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선마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인천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