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지원 대상 기업 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사업비는 총 2억7030만원(시비 1억8921만원·도비 8109만원) 규모로, 선정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공장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제조기업의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제조 혁신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사업 수행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의 심사를 거쳐 ▲㈜비뉴(화장품 제조업) ▲㈜소슬이엔지(플라스틱 제품 및 모형 제조업) ▲라온하제(화장품 제조업) ▲㈜그린디바이스(무선통신장비 제조업) ▲㈜황초원(차류 가공업) 등 5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시스템 구축과 함께 현장에 최적화된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선정 기업인 ㈜비뉴 관계자는 "수작업으로 관리하던 공정과 재고 관리 체계를 자동화·전산화할 수 있게 돼 생산성과 완제품 관리 효율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중소 제조기업들이 스마트 제조환경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제조기업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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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