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작업치료사협회, ‘2026 중환자 작업치료 집담회’ 개최

- 중환자 재활에서 작업치료사의 역할과 최신 동향 공유… 종합토론 통해 발전 방향 모색

대한작업치료사협회(회장 이지은)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스페이스쉐어 서울역 3센터에서 ‘2026 중환자 작업치료 집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대한작업치료사협회]

이번 집담회는 중환자 재활 분야에서 작업치료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임상 현장의 경험과 최신 동향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작업치료 현장 관계자 45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중환자 재활에서 작업치료사의 역할 △중환자 작업치료의 동향 △임상 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중환자실 입원 환자의 재활 과정에서 작업치료사가 수행하는 역할이 다뤄졌다. 발표자는 조기 재활 단계에서 환자의 기능 회복과 일상생활 복귀를 돕는 작업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국내외 중환자 작업치료의 최근 동향이 소개됐다. 발표자는 단순히 ‘움직이는 것’을 넘어 일상생활 수행 능력과 삶의 질까지 포괄하는 다차원적 기능 회복이 중환자 재활의 새로운 표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사례 발표에서는 실제 임상 현장에서 중환자를 대상으로 작업치료를 적용한 경험이 공유돼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얻었다.

△중환자실 연하재활치료 사례 △중환자실 내 인지활동 애플리케이션 활용 △소아 중환자실에서의 작업치료 △신생아 중환자 재활의 국제적 동향 등을 주제로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 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중환자 작업치료의 현황과 과제, 향후 발전 방향을 놓고 참석자들의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지은 대한작업치료사협회장은 “이번 집담회가 중환자 재활 분야에서 작업치료사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현장 전문가들이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중환자 작업치료의 전문성 강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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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