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아시아와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5억 달러 규모의 달러화 표시 채권을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5년 만기 단일물로 최종 가산 금리는 최초 제시 금리(170bp) 대비 35bp를 끌어내린 135bp로 결정됐다. 주관사는 BNP파리바(BNP
하나은행은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자산관리, 증여, 상속, 기부, 연금 등에 대한 컨설팅과 실행이 가능한 '하나 시니어 라운지'를 오픈하고 금융권 최초로 '유산정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나 시니어 라운지'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Place1빌딩 4층에 위치
세계 시장에서 'K-금융'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캐피탈이 호주와 인도네시아 신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달 호주 금융당국으로부터 금융업 라이선스(license)를 취득한 데 이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금융사 인수
금융 당국은 이번 이란-이스라엘 간 군사적 충돌이 단기적으로 국내 금융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평가했다. 금융위원회는 15일 김주현 금융위원장 주재로 긴급 시장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란-이스라엘 간 군사적 충돌에 따른 시장 영향과 대응방안을 논
“5년 만기 시 최대 50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의 중장기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정책형 금융상품으로, 협약은행 앱에서 가입신청 후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그리고 60개월 동안 매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하면 매월 최
현대모비스가 얇은 카드 형태의 자동차 스마트키를 출시했다. 그동안 차량 스마트키 휴대를 불편해하는 사용자들은 NFC(접촉식) 카드키, 스마트폰 디지털키 등을 대신 사용해 왔다. 이번에 휴대성과 편의성 측면에서 이보다 더 강점을 가진 초슬림형 카드키
현대캐피탈이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오토(Auto) ▲디지털/IT ▲금융사업 ▲리스크관리 ▲해외사업 ▲재경 ▲경영지원 등 총 7개 분야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특히, 해외사
현대카드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로부터 기업신용등급은 Baa1, 등급전망은 Stable(안정적)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카드가 획득한 Baa1은 투자적격 등급 중 하나로, 모회사인 현대자동차가 받은 A3보다 한 단계 낮은 등급이다.
경제·금융 수장들이 제2금융권의 연체율 상승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우려 등 잠재 리스크에 대해 충분히 관리 가능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1일 서울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금융권 최초로 저출산 문제 극복 및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나금융그룹의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지원 사업은 주말·공휴일·정규 보육 시간 이외에 돌봄 서비스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18일 엔지니어링사, 건설사, 컨설팅사, 협회 등 EDCF 유관기관들을 대상으로 '2024년 EDCF 전략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EDCF 위탁수행기관인 수은은 이날 오후 여의도 본점에서 200여 명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에 이어 기아 전기차(EV) 구매 고객을 위한 특화 금융 프로그램인 ‘E-라이프(Life) 솔루션’ 임대(리스)상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E-라이프 솔루션은 레이EV, 니로EV, EV6, EV9 등 기아의 주요
오는 18일부터 소상공인의 이자부담을 덜어주는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이 확대 시행된다. 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고금리 대출의 최초 취급시점 요건을 기존보다 1년 연장하고, 금리 인하율도 최대 5.5%에서 5%로 0.5%p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의 관리형토지신탁대출(이하 ‘관토대출’)과 부동산 공동대출의 취급 기준을 강화하고, 대체투자 비중은 향후 5년간 적정 수준으로 축소 관리해나간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모든 관토대출과 200억원 이상 공동대출은 중앙회가 공동투자를 통해 반드시
지난 4일,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가 현대캐피탈의 기업 신용등급을 기존 ‘BBB+(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상향 조정했다. 이번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 상향은 지난달 16일,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사상 최초로 피치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