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동안 119신고는 총 1255만여 건으로, 전년대비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은 작년 한 해 소방의 빅데이터를 총망라해 대한민국 재난안전 정책수립의 기본데이터가 되는 ‘2023 소방청 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이번 통계연보는 ▲조직·인력·예
농지은행의 농지 매입범위가 비농업인 소유농지, 국·공유지까지 확대되는 등 정부가 청년농의 농지 지원을 강화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 달 1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개정·공포한다고 31일 밝혔다.
정부가 풍수해 보험 미가입자에게도 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주택 전파 시 최대 6700만 원의 위로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31일 “호우 피해를 입으신 분의 피해 회복이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기준을 한시적으로 대폭
그동안 경찰에서 고소·고발 반려 제도로 일부 고소·고발장을 접수하지 않은 경우가 있었으나 앞으로 검·경의 고소·고발장 접수가 의무화된다. 또 ‘보완수사 경찰 전담 원칙’도 폐지됨에 따라 검·경이 보완수사를 분담하도록 하고, 경찰의 위법·부당한 불송치 결정에 대한 검사의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023년 하반기 주요 업종의 일자리 전망을 발표했다.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대비 기계·조선·철강·반도체·자동차 업종 일자리는 증가하며 건설 업종 일자리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섬유·디스플레이·금융 및 보험 업종
산림청은 지난해 전국 사유림의 소유현황 및 개인 산주의 거주지 분석 등 ‘2022년 전국 산주 현황’을 31일 발표했다. 2018년 국가승인통계(제136035호)로 지정된 전국 산주 현황은 전국 사유림에 대한 소유현황 및 개인 산주의 거주지 분석을 통해 사유림정책 수립
서울 강서구가 오는 11월 말까지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자전거를 타는 주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의 수리 서비스를 제공,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개인 건강 증진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전문가들이 타이어 펑크
서울 용산구가 지난 20일부터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공무원이 적극행정을 실천하려는 노력에 즉각적인 보상으로 격려해 소신껏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것. 처음 운영하는 마일리지 제도는 작고 의미있는 적극행정 업무 과정에 상시적으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연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숲의 폭염 저감 효과를 발표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작년 7월 폭염이 아닌 날과 폭염인 날의 숲과 도심의 기온을 분석한 결과, 폭염이 아닌 날에 숲(24.78±2.41℃)은 도심(26.17±
산림청은 전북 장수군에서 발생(7월 29일 19시 07분경)한 지진으로 인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30일 전문가를 투입해 신속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장점검은 지진 진원지 반경 20km 내에서 이루어지며, 땅밀림 우려지, 산사태취약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수산물 할인행사를 연말까지 상시 적용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처에 수산물 도매시장의 소매상까지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7일 부산 자갈치시장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수산물 소비 촉진을
여건이나 탑승권을 꺼내지 않고도 출국장을 빠르게 빠져나갈 수 있는 ‘안면인식 패스 서비스’가 28일 인천공항에서 시작됐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날 스마트패스 서비스 시범 운용을 개시했다. 스마트패스는 첨단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해 보안 검색요원에게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하며 2만여 명이 전쟁 당시 피란수도였던 부산의 밤바다를 달린다. 국가보훈부는 오는 29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보훈부·부산광역시·넥센월석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 어메이징70’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우리나라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서 토종 한국잔디(조이시아그래스, Zoysiagrass)인 비단잔디, 갯잔디, 금잔디, 들잔디의 자생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섬 가장자리와 절벽 주변에는 갯잔디, 섬 안쪽으로는 들잔디와 금잔디
많은 피해를 발생시킨 집중호우가 끝나고 다시 푹푹 찌는 듯한 무더위가 본격화될 예정으로,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었다. 특히 어제(7월 27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폭염 취약계층 보호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 긴급지시를 내린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