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2024 푸를나이 문화공연사업’ 청년예술인(단체) 모집


인천시 남동구는 ‘2024 푸를나이 문화공연사업’에 참여할 청년예술인(단체)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푸를나이 문화공연사업은 청년 예술인에게 다양한 무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자립형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남동구의 지역 내 문화, 예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규모는 총 10팀으로, 음악(실용음악, 댄스, 트로트 등)과 댄스, 퍼포먼스(마술, 마임 등) 등 문화공연이 가능한 모든 분야가 대상이다. 공고일 현재 인천시 거주자 중 18~39세 청년이면 지원할 수 있다.

푸를나이 문화공연 소속 예술팀으로 선발되면 2024년 3~12월까지 10개월간 지역주민 요청 행사지원 및 기획공연, 남동산단 및 다중집합장소 길거리공연 등 찾아가는 문화공연 활동을 하게 되며, 1인 20만 원(공연 회당, 팀당 최대 100만 원, 최대 20회 지급)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모집 기간은 1월 25~31일까지로, 구는 1차 서류 및 영상심사,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및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예술인은 남동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고, 1월 31일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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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