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오는 12일을 추석연휴 대비 특별반입일로 지정하고, 수도권 지역의 폐기물 반입을 허용한다고 5일 밝혔다.
반입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반입이 가능한 폐기물은 생활폐기물, 사업장폐기물 등 기존 평일과 동일하다.
손경희 공사 반입부장은 "추석 연휴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인 점을 감안, 연휴 중 발생한 폐기물을 원활히 처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수해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서 지난 광복절 연휴 3일과 20일에도 특별반입을 허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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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