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의회, 제268회 정례회 폐회

미추홀구의회(의장 배상록)는 9월15일부터 9월29일까지 15일간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 일반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미추홀구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1개의 안건을 통과 시키고 제268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특히  김오현 의원은 우리 사회의 많은 영역에서 차별이 일상화된 현실을 직시하여 지역 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게 하고 인구·출산·도시개발정책 등 다양한 정책에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하고 참여를 보장하는 종합적 계획으로서 이러한 정책이 소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날로 심각해지는 빈집문제에 대한 정락재 의원의 구정질문이 이어졌다. 미추홀구 내에 장기간 방치되는 빈집들로 인해 인근 주변에 도시미관을 해치고 우범화, 슬럼화 되어가는 지역문제를 되짚어보고 빈집 문제해결에 대한 적극적이고 체계적이면서 강제력이 있는 빈집관리 정책과 사업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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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