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 Grand-ICT 연구센터 참여기업 리쉐니에, 기술혁신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AI 기반 스마트 제조 기술로 산업 현장 혁신 주도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 Grand-ICT 연구센터 참여 기업인 리쉐니에(대표 이용관)가 지난 9월 4일 개최된 ‘2025 중소기업 기술경영혁신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기술혁신 부문)을 수상했다.
대표 기술로는 예지보전, 디지털 트윈, CPS, 에지 컴퓨팅을 활용한 △Fix Machine(스마트 제조 교육 키트) △Data Stone(제조 데이터 게이트웨이) △AiR 시리즈가 있으며, 이는 중소기업의 현장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한국공학대 Grand-ICT 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받은 재직자 석·박사인력 양성 사업으로, 산업체 재직자가 대학원 과정을 거치며 연구개발을 통해 현장의 애로기술 해결 및 연구 성과가 산업 현장에 효과적으로 실용화됐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Grand-ICT 연구센터는 최근 3년간 △국내·외 특허 10건 이상 △논문 10편 이상 △소프트웨어 저작권 4건 등 연구 성과와 실용화 성과를 동시에 확보하며 국내외 전시회를 통해 기술력을 입증해 왔다.
배유석 Grand-ICT 센터장은 “리쉐니에의 수상은 연구개발이 산업 현장의 성과로 이어진 대표 사례”라며 “센터 참여 기업들과 함께 기술혁신 생태계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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