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시설관리공단,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상’수상

- 7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등급도 함께 획득하며 지역사회 공헌 역량 입증

▲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오른쪽, 윤낙영 이사장)


인천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은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을 맞이해 부평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더불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등급(S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은 공단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이다. 공단은 ▲기관 합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재난 대응 민·관 공동대응 체계 구축 ▲자원순환 캠페인 ▲보육원·요양원 등 취약계층 이용 복지시설 시설개선 재능기부와 같이 지역사회 수요에 부응하는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또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도로, 비영리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공식 인증하는 제도다. 공단은 2019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7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전국·지역·동일유형 전체 평가에서 상위 백분위에 해당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윤낙영 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 혼자가 아니라 지역 내 여러 기관, 단체,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7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되고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은 공단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지역사회에서 확실히 자리 잡았다는 의미”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공단만의 전문성을 살린 사회공헌 모델을 발전시켜 ‘지역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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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