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선정 6곡, 음원 발표와 음반 제작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루비레코드가 주관하는 '2022 인천시티팝' 본선 무대가 오는 23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2022 인천시티팝' 각 부문에는 인천 거주자를 포함 전국에서 170여 팀이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싱어송라이터 부문에 실력 있는 지원자들이 몰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9월 26일 진행된 예선 심사에서 4인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음악성, 대중성 등 엄정한 심사를 통해 작사/작곡(2팀), 가창(4팀), 싱어송라이터(8팀) 부문 별 총 14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했다.
예선 심사위원단은 "대중성과 더불어 감각적인 음악성을 겸비한 팀들이 대거 지원해 심사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기회로 인천의 뮤지션들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생겼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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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