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29일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입학설명회

- 가천대·한양대 ERICA·한국공학대·경기과기대 등 4개 대학 입학전형·교육과정 안내
- 대입전략 특강·대학별 입학상담 운영...8월 28일까지 사전 신청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시흥시와 함께 오는 29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고등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공동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 (공동입학설명회 홍보 포스터)
이번 설명회는 2027학년도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제도와 대학별 입학전형, 학사운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성적과 적성, 취업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려는 수험생에게 폭넓은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산학연계 교육과정이다.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되며 4년제 대학을 3년 만에 졸업할 수 있다. 학비 대부분을 국가와 기업이 지원해 대학 진학과 취업을 함께 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실적인 진로 대안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공동입학설명회에는 가천대학교,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등 4개 대학이 참여한다. 각 대학은 반도체·디스플레이, AI소프트웨어, 로봇, 미래모빌리티 등 산업현장과 연계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의 2027학년도 입학전형과 교육과정을 소개한다. 또한, 화성반월고등학교 이성하 교사의 ‘2027학년도 대입입시전략’ 특강과 대학별 입학상담 부스도 운영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진학 설계를 돕는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28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포스터 큐알코드)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재단은 이에 앞서 20일 오후 7시 전국 고등학교 진로진학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명회도 별도로 운영한다. 교사 대상 설명회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도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에 대한 진학 상담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은 교사 대상 온라인 설명회와 학생·학부모 대상 공동입학설명회를 통해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에 대한 정보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단순한 성적 중심의 진학 선택지가 아닌 산업현장과 연결된 학업·취업 병행형 진로로 알리는 데 힘쓴다. 이를 통해 수험생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고려해 대학 진학과 취업을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현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는 것은 앞으로 어떤 분야에서 일하고 성장할지를 설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진학과 취업을 함께 설계할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청년 엔지니어를 육성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와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교육팀(031-270-97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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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