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농어촌 고교생 12만 명에게 '유료 AI 서비스' 제공

- '인공지능 온이음 사업' 신규 추진…28일까지 학교별로 신청

교육부는 취약계층·취약지역 고등학생 12만 명에게 인공지능(AI) 서비스와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26년 인공지능 온이음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 인공지능(AI) 온이음 사업 안내 홍보물,(자료=교육부)
교육급여 대상자 등 취약계층 고등학생을 '유형1'로 선정해 우선 지원하며 대상 학생이 학교별 담당 교사에게 신청 의사를 밝히면 유료형 AI 서비스 사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각 학교에서는 학생 수요를 받아 한국장학재단으로 학교별 신청 및 계정 발급 등 절차를 진행하며, 신청 기간은 8월 28일까지다.


'유형2'인 농어촌 소재 고등학교는 '유형1'의 다음 순위로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등학교는 신청 기간 내 한국장학재단으로 신청하면 되며, 선정된 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AI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AI 기술의 발전에 따라 여건과 관계없이 양질의 AI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과 AI 역량의 격차를 예방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생성형 AI를 올바르고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AI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학생들이 안전하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AI 윤리 등이 포함된 사전 교육을 이수해야만 AI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인공지능 서비스로 인한 학업과 인공지능 역량의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 단계부터 지원해야 한다"며 "인공지능 온이음 사업을 통해 모든 학생이 인공지능 시대 속에서 살아갈 힘을 키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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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