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 성료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1일 평생학습관 교육누리홀에서 학생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교육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 정책 예산학교와 정책 공모를 거쳐 접수된 총 31개 안건 중 서면 심사를 통과한 최종 6개 안건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종 6개 안건은 ▲우리가 꿈꾸는 인천형 통합 놀이터 ▲머니 로드맵 프로젝트 ▲청소년 봉사활동 마일리지 제도 ▲인천 학생 세이프&라이프 맵 ▲학교e음 프로젝트 ▲학생 시력 건강 지원 사업이다.

토론회는 1부 정책갤러리와 2부 정책콘서트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최종 6개 안건 외에 8개의 제안을 추가 전시해 참여자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게 했고, 2부에서는 안건 발표와 현장·전문 심사단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효성을 검증했다.

현장 투표 결과, 최우수 안건으로는 인천연송초등학교 김연진, 강리원 학생이 제안한 ‘머니 로드맵 프로젝트’가 선정되었다. “여정형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경제 지도를 완성해가도록 설계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학생 참여자는 “정책 제안 과정을 통해 청소년도 주체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라며 “우리의 목소리로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생각하고 자신의 목소리로 인천교육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제안된 소중한 의견들을 인천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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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