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민선9기 공약이행 첫발…구민 20명 평가단 출범

인천 남동구는 29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민선9기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 및 회의’를 열고, 구민 시각에서 공약사업의 이행 과정을 점검하는 평가단을 출범시켰다고 30일 밝혔다.


▲ [사진제공=남동구청]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 실천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공약의 이행 상황을 점검 및 평가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구민 참여형 평가단이다.

남동구는 구민 목소리를 공약 추진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7월15~22일 평가단원을 공개모집했으며, 주요 경력과 구정 참여 실적, 연령, 성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명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20개 동에서 구민이 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지역별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도록 했다.

평가단은 민선9기 임기 동안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제시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평가단원들은 공약이행평가단의 운영 방향과 역할을 공유하고, 민선9기 공약사업 6대 분야 75개 사업의 실천계획을 보고받았다. 이어 사업별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공약 이행 과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공약은 구민과의 약속인 만큼 추진 과정에서 구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평가단원들께서 구민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시길 바라며, 소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공약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구는 이날 평가단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하고 실천계획을 최종 보완한 뒤, 10월 중 민선9기 공약 실천계획을 확정해 구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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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