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게임콘텐츠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포함한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22 인천 게임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강은 인디게임개발자 윤창식, e스포츠구단 김목경 감독, 게임해설자 클템(이현우)이 강연자로 나서 ▲게임 개발자가 전해주는 게임제작의 과정 ▲e스포츠프로구단 감독의 생생한 현업이야기 ▲게임 해설자가 말해주는 e스포츠 중계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추진된다. 현장참가는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는데, 포스터 하단 QR코드를 통해 참여 신청하면 된다. 행사 당일에는 인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전신청 없이도 누구나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고은화 시 문화콘텐츠과장은 "'2022 인천 게임특강'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 중인 게임산업의 이해를 높이고 아울러 게임 분야를 직업으로 생각하는 청소년, 취업준비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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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