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복 군수, 백령·대청면 추곡수매 현장 방문

문경복 옹진군수가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현장과 주요사업장 점검을 위해 21~22일 백령도와 대청도를 방문해 일년간의 수고와 땀의 결실로 벼농사 수확을 맺은 농업인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 등 소통 행보를 가졌다.

문 군수는 "올해 자연재해로 쌀 생산량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등 험난한 여건에도 수확의 결실을 일궈 낸 영농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금년도 공공비축미곡 전량매입으로 농가소득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11월 15일 영흥면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2834톤에 대해 전량 매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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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