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최근 태화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서구에 정착한 사할린 동포 어르신 13명을 모시고 국토체험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서구에는 현재 사할린 동포 어르신 21명이 영주 귀국해 생활 중이며 이날 어르신들은 강화도 일대에서 명소 탐방과 함께 한복체험 등을 하며 모국 문화를 이해하고 동시에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는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를 위해 오랫동안 단절되었던 민족의 정체성과 역사를 소개하고 애국심과 애향심을 동포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올해부터 국토체험, 국내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올해 처음 진행된 이 사업이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는 동포 어르신 모두가 참석할 수 있는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에 정착하신 영주귀국 동포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해 자립생활을 하도록 생활 안정과 권익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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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