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인천 동구지회 제19대 지회장에 전덕린 전 송림휴먼시아경로당 회장이 취임했다.
전덕린 신임 지회장은 지난 2020년부터 송림휴먼시아경로당의 회장으로 활동했으며, 누구보다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어르신들을 섬겨 많은 이들로부터 존경을 받아왔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및 구의원, 군·구 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전덕린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로당 여가 문화 보급에 더욱 힘쓰고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에 김찬진 동구청장은 “1만 4,000여명의 동구 어르신들을 대표해 동구 노인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실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