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난으로 사망·실종, 부상 등 인명피해를 입은 이재민은 이전에 비해 의연금을 2배까지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15일부터 의연금 지급상한액을 규정한 의연금품 관리·운영 규정(이하 ‘의연금품 규정’)을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연금은 자연재난
온라인 노사 부조리 신고센터를 개설한 지 100일이 되는 지난 5일 현재 총 973건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산업현장의 노사법치주의 확립을 위해 신고센터를 개설한 결과, 신고된 사건 중 697건을 조치 완료했고 남은 276건은 사실관계 조사 등을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부터 전기요금은 kWh당 8원, 가스요금은 MJ당 1.04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4인 가구 기준 월 평균 전기·가스요금 부담은 각각 3000원, 4400원 가량 늘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는 전기·가스요금의 추가 조정이 불가피하나 취약계층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4월에 홍성과 강릉 등에 발생한 산불 피해에 대해 총 808억 원을 지원하는 복구계획을 확정·통보했다고 밝혔다. 시도별로 충남 홍성 등 10개 지자체에 467억 원과 강릉에 341억 원을 지원하는데, 시설별로는 사유시설 145억 원과 공
해양경찰청은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오는 5월 31일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아 15일부터 6월 23일까지 6주간 본청, 지방청, 전국 20개 지방경찰서에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정화 활동 및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바다의 날은 해
해양수산부는 오는 22일부터 일본 후쿠시마 인근 6개 현에서 주입한 후 국내에 배출하려는 선박평형수에 대해 이동형 방사능 측정 장비를 활용한 방사능 오염 조사를 전국 항만에서 시범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일본 후쿠시마 인근 6개 현은 아오모리현·이와테현·후쿠시마현·미
정부가 대기업 등의 중증·발달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기여해 온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활성화한다. 이에 공정거래법상 규제를 완화해 지주회사 체제의 대기업 집단이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보다 쉽게 설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이 제도
최근 중고 거래가 가치소비로 인식되고 자원 절약과 재활용하는 순환경제가 활성화되는 가운데, 서초구가 주민들에게 중고 물품을 안심하고 직거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역 내 동주민센터에 '우리동네 안심거래존'을 설치하고 1일부터 시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해외취업 준비단계부터 원스톱(One stop)으로 지원하는 ‘해일로(해외취업 일자리 로드맵)’ 서비스를 운영한다. 해외취업 일자리 로드맵의 줄임말인 ‘해일로’는 후광과 영광을 의미하는 영어단어 ‘H
고용노동부는 지난 1.26. 온라인 노사 부조리 신고센터를 개설한 이후 100일간(~5.5.) 총 973건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 보면 조합비 횡령.부당집행, 부정한 채용 청탁, 노동조합 가입.탈퇴 방해 등의 노동조합의 불법행위 신고와 사용자의 노조
서울 금천구는 서울시 예산을 지원받아 노후주택 주거환경 집수리 공사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난달 1차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대상자 모집에 이어 오는 31일까지 2차 대상자를 모집 중이며, 신청 대상은 10년 이상
서울 양천구는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의 재산상 손실 보상 확대를 위한 '양천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지난 12일 제300회 양천구의회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기존 40%로 일괄 적용된 재산세 감면 비율이 과세표준에 따라 일부
㈜한화는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4.4조, 영업이익 1.37조를 달성했다고 5월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조, 영업이익은 3,217억원이 증가했으며, 비율로는 각각 32.7%, 30.6% 상승했다. 방산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은 12일 하나은행 본점(서울 중구)에서 중소기업 인재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학습병행’에 참여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인재 양성과 금융지원을 목적으로 공단과 하나은행의 공감대 속에 추진됐다. 협약 주요
질병관리청은 기후변화에 따른 국민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12일 ‘2023년 제2차 기후보건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 적응대책의 건강보호 전략’이라는 주제로, 리젠트마린제주호텔 블루홀에서 지역수준의 건강영향평가와 대응대책 등을 논의했다. 질병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