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5일(토) 18시경 인천경찰청 상황실로부터 계양역 테러(살인) 예고가 있었음을 통보 받았다.
이에 따라 인천지하철 1호선 모든 역사는 2인 1조 형태로 역사 순찰을 강화하고 불완전 행위자 발견시 즉각적으로 경찰 등 관련기관에 신고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계로 돌입했다.
특히 테러 예고 해당역인 계양역은 기술파트 인력을 지원하여 3인 1조 합동 순회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울러 계양경찰서 경찰 인력 36명이 투입되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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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