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학산문화원, 학산마당극놀래 ‘100인의 주민심사단’ 모집

내달 9일 수봉공원 인공폭포에서 공동 창작마당극 관람 후 관객상 직접 뽑아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이달 28일까지 학산마당극놀래의 관객상 한 편을 선정하는 주민심사단을 모집한다.

문화와 예술을 즐기고 이웃과 삶의 이야기에 관심이 많은 19세 이상 시민이면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심사단으로 지원할 수 있다.

심사단으로 선정되면 공연 당일 현장에서 직접 관람해야 하며, 소정의 기념품, 자원봉사 시간 인증, 수료증 발급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지원 방법은 문화원 홈페이지(https://www.haksanculture.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학산마당극놀래는 시민창작예술축제로 올해는 다음 달 9일에 수봉공원 인공폭포 앞 야외마당에서 기존 공연 중 ‘화합, 지역성, 다양성, 환경, 미래’를 상징하는 10편을 선정하여 기념회고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학산문화원(☎ 866-399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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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