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제34회 구민의 날 기념 구민상' 후보자를 다음 달 12일까지 추천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서구 구민상은 1992년부터 시작한 상으로 ▲효행 ▲교육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 ▲특별부문 총 8개 부문으로 11명 이내 대상자에게 수여된다.
접수된 후보자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구민상 시상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되며, 수상자는 9월 중 '제33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후보자 추천은 동장, 유관기관장, 학교장, 사회단체장, 100인 이상의 기업체장을 통해 추천서와 공적조서, 사진, 심사에 필요한 증빙 자료를 첨부해 서구청 총무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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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