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청년창업 11호점’ 입주자 모집

인천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오는 8일~12일까지 청년창업 희망스타트 지원사업의 '청년창업 11호점'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창업 희망스타트 지원사업은 제운사거리 인근 변종유흥업소를 정비하고 청년창업공간을 조성해 지역에는 활기를 불어넣고 청년에게는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년창업 11호점은 인하로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36.4㎡다.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으며 공고일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 된 만 19~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입주자에게는 임차보증금과 1000만 원 내 리모델링 비용, 350만 원 내 특화간판, 임차료 50%를 지원한다. 협약 기간은 협약 시작일로부터 2년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제출서류를 구비해 미추홀구청 시민공동체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진행한다.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미추홀구 시민공동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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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