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현황 전반과 현안사항 점검
인천시 서구의회 환경경제위원회가 제253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22일 서구청 CCTV통합 관제센터와 기후에너지정책과 그리고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했다.
현장 방문에는 김춘수 환경경제위원장을 비롯해 장문정 부위원장, 심우창 의원, 김원진 의원, 서지영 의원, 김학엽 의원 등이 함께했다. 먼저 환경경제위원회는 서구청 안전총괄과 소관 서구 CCTV통합 관제센터와 기후에너지정책과를 차례로 방문, 운영현황 전반과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담당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수도권매립지 내 제3-1매립장의 폐기물 매립과정과 폐기물의 자원화 과정 등을 살피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함께 폐기물 자원화 사업 등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경경제위원회 위원들은 "폐기물 매립과정과 폐기물 자원화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다양한 에너지 자원을 만들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연구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춘수 위원장은 "지역 현안과 관련된 주요 사업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 청취를 통해 구민의 복지와 행복한 서구가 건설되도록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환경부 산하기관으로서 폐기물 위생매립, 폐기물 자원화, 수도권매립지 사후관리, 지역사회공헌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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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