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LIFEPLUS 크리에이터 캠퍼스’ 프로그램 운영


한화생명이 주최하는 대학생 크리에이터 참여 프로그램인 ‘라이프플러스 크리에이터 캠퍼스(LIFEPLUS Creator Campus)’의 발대식이 지난 17일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개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영상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함으로써, 여타의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창작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정해진 주제나 틀에서 벗어나 각자의 개성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주도적으로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0팀의 대학생 크리에이터들은 약 3개월 간의 정기 교육과 자기 주도적 콘텐츠 미션을 통해 자신만의 스토리텔링 능력을 강화하고, 브랜드와 함께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라이프플러스 크리에이터 캠퍼스는 참가 대학생에게 전문 크리에이터로 도약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과 콘텐츠 제작 인프라, 그리고 크리에이터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일 ‘클로징 어워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참가팀은 총 5편의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게 된다. 미션 영상은 한화생명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유명 과학 전문 크리에이터인 궤도와 김경희 컨셉진 편집장 등 콘텐츠 전문가의 특강이 진행됐다.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는 ‘성장하는 크리에이터에게 필요한 캐릭터 빌딩 방법’, 김경희 편집장은 ‘콘텐츠 기획에서 놓치면 안되는 7가지’ 등을 강의하며 실무 지식을 전했다.

참가자들은 드림플러스 강남의 촬영 스튜디오, 편집실 등 제작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영상 기획 및 제작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의와 멘토링도 제공받을 수 있다. 교육 및 강연에는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 김경희 편집장 외에도 유튜브 채널 ‘띱(Deep)’의 윤태용 크리에이터, ‘원의 독백’의 임승원 크리에이터, ‘사고실험’의 최성운 PD, ‘스토리캠프’의 이종범 작가 등이 참여한다.

한화생명은 크리에이터 캠퍼스 각 참여팀 당 300만 원의 활동 지원금을 제공한다. 또한 우수 활동자로 뽑힌 1~3등 및 우수자에게는 총 1,0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 팀장 최현경 상무는 “라이프플러스 크리에이터 캠퍼스는 대학생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이들이 주도적으로 상상하고 실험할 수 있는 창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며 “MZ세대의 시선과 목소리로 라이프솔루션 콘텐츠를 전함으로써,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인생 여정 곳곳에서 함께하며 다채로운 라이프솔루션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프플러스는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자산운용, 캐롯손해보험이 함께하는 공동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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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춘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