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예술영화의 내일을 책임질 배급 전문가 ‘배급 아카데미’ 7기 모집

- 인디그라운드 ‘배급 아카데미’ 7기 3월 3일부터 18일까지 모집
- 4월부터 약 3개월간 독립예술영화 배급‧마케팅 실무 중심 무료 교육 운영

▲ [영화진흥위원회 로고]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한상준)에서 한국 독립예술영화의 유통‧배급 환경 개선을 위해 설립한 인디그라운드가 3월 3일(화)부터 ‘배급아카데미’ 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1년 첫발을 뗀 배급아카데미는 독립예술영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매년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진행된 6기 모집에는 총 228명이 지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으며, 이 중 15명이 최종 선발되어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까지 배출된 총 89명의 수료생은 배급사, 홍보마케팅사, 영화제 등 영화 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인력으로 활약하고 있다. 현업 진출률도 꾸준히 증가하며 교육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이번 7기 과정은 현장과 밀접하게 연결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배급, 홍보마케팅, 부가시장, 독립영화와 사회 변화, 커뮤니티 시네마 등 독립예술영화 산업 전반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이론 수업과 실제 배급 사례를 분석하는 케이스 스터디로 구성된다.

특히 개봉을 앞둔 독립영화를 사례로 수강생이 배급 및 마케팅 기획서를 직접 작성하는 실습 과정이 이번 교육의 핵심이다. 현업 전문가를 대상으로 기획서를 발표하고 심층 피드백을 받는 과정을 통해 생생한 실무 감각을 익힐 수 있다. 또한, 정규 과정 종료 이후에도 수료생들이 자발적으로 기획·운영하는 후속 프로그램과 현장 실습 등을 통해 실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독립영화 산업으로 진로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 업무 역량 강화를 원하는 경력 1년 미만의 신규 인력, 독립영화를 통해 사회적 변화를 추구하는 활동가 및 프로듀서 등이다. 선발 인원은 최대 15명으로 소수 정예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교육 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영진위에서 발급한 수료증이 수여된다. 모집 기간은 3월 3일(화)부터 3월 18일(수)까지로 인디그라운드 홈페이지( www.indieground.kr) ‘지원사업’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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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국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