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중특이성 항체 후보물질 GMP 생산 단계로 진입하며 양사의 협력 확대 지속
- 일본의 첨단 바이오공정 역량과 AGC Biologics의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부각
한국에 본사를 둔 임상 단계 바이오기업인 노벨티 노빌리티(Novelty Nobility)가 이중특이성 항체 후보물질의 공정 개발 및 GMP 생산을 위해 일본 지바에 위치한 AGC Biologics 시설에서의 제조 관련 계약을 더욱 확대했다.

노벨티 노빌리티 박상규 대표는 “AGC Biologics는 당사의 가장 복잡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데 있어 이상적인 제조 파트너임을 입증해 왔다”며 “세포주 개발부터 GMP 생산까지 이어지는 글로벌 네트워크는 NN4101을 신속하고 정밀하게 개발할 수 있다는 확신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이중특이성 항체는 신생혈관성 망막 질환 환자들에게 차별화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노벨티 노빌리티의 이중특이성 항체 후보물질 ‘NN4101’은 신생혈관성 망막 질환 치료를 목표로 하는 퍼스트인클래스(first-in-class) 약물이다. 이 후보물질은 완전 인간 유래 항체인 항 c-Kit 단일클론항체와 혈관내피성장인자(VEGF) 트랩을 결합한 독특한 구조를 갖고 있다.
AGC Life Science Company의 무라노 다다시(Tadashi Murano) 사장은 “노벨티 노빌리티와의 지속적인 협력은 당사의 기술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당사의 포유류 발현 팀은 복잡한 단백질을 다루는 데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유연한 싱글유즈 바이오리액터 기술 적용에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혁신적인 후보물질이 임상 단계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노벨티 노빌리티를 지원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AGC Biologics의 통합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가 지닌 강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세계적 수준의 전문성과 지역 기반 역량을 결합해 고객에게 끊김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또한 AGC Biologics는 지역 및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 내 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으며, 요코하마에 최첨단 신규 시설을 건설 중이다. 이 시설은 최신 싱글유즈 바이오리액터 기술을 적용해 대규모 GMP 생산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돼 일본 내에서도 가장 진보된 수준의 생산 시설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AGC Biologics 지바 사업장의 젠인 스스무(Susumu Zen-in) 수석부사장 겸 총괄은 “고객이 당사와 협력할 경우 글로벌 네트워크 전체를 활용해 각 지역의 팀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원활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며 “이러한 접근 방식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반에서 파트너와 AGC Biologics 모두에게 긍정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요코하마 신규 시설의 생산 능력이 확보되면 필수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는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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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