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며, 인천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우수한 추진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으며, 전국을 선도하는 노인일자리 정책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방자치단체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사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우수 지자체와 인센티브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인천시는 광역자치단체 부문‘대상’을 수상했으며, 인천 지역 내 수행기관 24곳이 인센티브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지난해 군‧구, 노인일자리지원기관, 노인복지관 등 47개 수행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2,4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총 58,221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실질적 소득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관 협력사업으로 GS리테일과 함께 인천 내 총 10개의 시니어드림스토어(GS편의점)를 운영하며 140여 명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했고,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공익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검진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3,425명의 어르신이 조기 검진을 받으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인천시 약사회 등 4개 기관 간 ‘폐의약품 안심수거 노인일자리 확대’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캠페인을 진행해 전국 폐의약품 수거량 1위를 달성하는 등 어르신들이 일자리 참여를 통해 환경문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매년 두 차례 개최되는‘노인일자리 생산품 홍보 및 판매전’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판매를 지원함으로써 참여자의 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경선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시와 군·구, 수행기관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로, 노인일자리 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주신 어르신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의미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는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도 인천시가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남동구와 서해구가 대상, 미추홀구가 최우수상, 부평구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전국 약 1,300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도 인천지역 24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천시 노인일자리 사업의 역량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 인천광역시노인인력개발센터, 동구(제물포구)노인인력개발센터, 중구(영종구)노인인력개발센터,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미추홀시니어클럽,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남동시니어클럽,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 계양시니어클럽, 서구(서해구)노인인력개발센터,강화군노인복지관, 강화군노인문화센터, 주안노인문화센터, 연수구노인복지관, 부평구노인복지관, 서구(서해구)노인복지관, 연희노인문화센터, 가좌노인문화센터, 검단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인천미추홀구지회, 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대한노인회 인천남동구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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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