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위한 헌신을 기억하고, 보훈가족의 일상을 지킨다

- 대구광역자활센터, 한국부동산원·대구지방보훈청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등 보훈가족에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지원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는 8월 11일(화) 한국부동산원(원장 이헌욱), 대구지방보훈청(청장 김종술) 등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후손 등 보훈가족 주거환경 개선사업 ‘모두家 지켜드림’ 착수식을 개최했다.


▲ (사진제공=한국자활복지개발원 대구광역자활센터)

이번 사업은 2023년 ‘소소든든 집수리 사업’, 2024년 ‘보보(保報)하우스 프로젝트’, 2025년 ‘모두家 안심드림’에 이어 한국부동산원, 대구지방보훈청, 대구광역자활센터가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보훈가족 주거복지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뜻을 기억하고 보훈가족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드린다는 의미를 담아 ‘모두家 지켜드림’이라는 사업명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등 보훈가족 40가구에 맞춤형 집수리와 전문 청소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고령·독거 가구 등 10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앱과 문 열림 센서를 활용한 안부 확인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도입한다.

‘모두家 지켜드림’ 사업은 한국부동산원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하고 대구지방보훈청이 서비스 대상자를 발굴·추천한다. 광역자활기업 대구주거복지협동조합이 맞춤형 집수리 서비스를, 대구남구지역자활센터 청소사업단이 전문 청소 서비스를 수행하며, 대구광역자활센터는 사업 운영 전반을 총괄한다.

맞춤형 집수리 서비스는 사전 주거환경 점검과 대상자의 욕구를 바탕으로 조명, 안전손잡이, 방충망, 수전, 세면기, 양변기 등 가구별로 필요한 품목의 설치·교체를 지원한다. 전문 청소 서비스는 후드와 가스레인지, 냉장고, 소형가전, 화장실 등 일상적인 관리가 어렵거나 전문적인 청소가 필요한 공간과 가전제품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자인 독립유공자 자녀 김 모 씨(70대, 대구 수성구)는 이번에 집수리와 전문 청소 서비스를 통해서 생활하는데 불편 없도록 지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송묵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대구광역자활센터장은 “해마다 뜻깊은 사업을 함께해 주시는 한국부동산원과 대구지방보훈청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은 보훈가족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자활기업과 자활근로사업단의 안정적인 일자리 유지와 매출 기반 확보에 기여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활사업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로서 사회적 역할을 확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공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러한 상생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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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