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11회 문학산 음악회’개최

- 19일 오후 7시, 노을빛 야경 배경으로 산상 음악회… 인천시립교향악단 등 출연
- 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 안전한 도보 이동 및 야간 하산 유도로 편의·안전 도모

인천시(시장 박찬대)가 가을의 문턱에서 아름다운 노을빛 야경과 고품격 클래식 선율이 어우러지는 대중 문화예술 축제의 장을 연다.


▲ 문학산 음악회 포스터
오는 9월 19일(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문학산 정상에서 ‘노을이 전하는 클래식의 향연’을 주제로「제11회 문학산 음악회」를 개최한다.

‘문학산 음악회’는 지난 2015년 인천시와 국방부(공군제3미사일방어여단) 간 체결한 협약으로 문학산 정상이 전면 개방된 것을 기념해 2016년부터 이어져 온 인천의 대표적인 야외 산상 음악회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아, 시는 시민들과 함께 인천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예술적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무대에는 최수열 지휘자가 이끄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웅장하고 품격 있는 클래식 연주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실력파 소프라노 박소영과 감성적인 선율을 전하는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이 협연자로 나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일반 관람객은 정상부까지 도보로 이동해야 하며,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 수송 차량〔문학경기장 1번 출구 ↔ 문학산, 17:00~19:00 / 20:00~22:00 (20분 간격)〕외에는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된다.


또한, 행사가 야간에 진행되는 만큼 일몰 후에는 안전 유도 요원을 배치해 조명이 설치된 문학동 방면으로의 안전한 하산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전유도 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문학산 음악회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인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문화예술의 향유를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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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국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