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9일 주요 조선사와 협력업체 등이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실천방안을 논의하고 자율적 해법을 마련하기 위한 ‘조선업 상생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기구는 지난 10월 19일 발표한 ‘조선업 격차해소 및 구조개선 대책’의 후속 조치에 따른 것으로
오는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수험생들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시험장 유형별 기준에 맞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또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수험생 유의사항을 시도교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2022 하반기 글로벌일자리대전’이 11월 10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다.올해 스무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취업 박람회로, 126개 기업이 참가해 총 582명의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강변의 특성상 겨울철 매서운 바람이 많이 부는 한강공원의 꽃나무 등 녹지대 추위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월동준비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한강공원 녹지대 월동준비는 11개 한강공원 전역에서 실시하며, 추위에 약한 꽃과 나무 등을 짚으로 싸고, 숙근초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11월 미세먼지 집중 관리 시기를 맞아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도내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단속 대상은 건설공사장을 중심으로 날림(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하는 공사장 240개소, 초미세먼지 2차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휘발
경기도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은 내년부터 실시되는 탄소국경조정제도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어 전문교육 등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와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및 탄소국경세’ 교육 참여기업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질병도 공무원 재해보상법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직장 내 괴롭힘과 민원인 폭언 등으로 인한 공무상 질병 근거를 법률로 보장하는 ‘공무원 재해보상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국회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농어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 ‘농어촌청소년 미래를 열다’를 11월 8일 오후 1:30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지역 청소년이 지방소멸 위기, 도농 격차 심화 등으로 인해 열악한 사회,
교육부가 수능 이후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자기계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학사운영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또 관련 부처·기관과 협력해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17일부터 연말까지 운영하고 시도교육청과 함께 안전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수능
대전둘레산길과 한라산둘레길이 국가숲길로 지정됐다. 산림청은 상징성과 대표성이 높아 체계적 운영관리가 필요한 이들 둘레길에 대해 산림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숲길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대전둘레산길은 대전광역시 5개 구의 주요 산을 통과하는 138km의
난치성 항암치료제 및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 기업 압타바이오가 미국 플로리다 올란도에서 열린 미국 신장학회 연례 미팅에서 아이수지낙시브(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2상 임상 결과를 성공적으로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미국 신장학회 ‘Kidney Week 2022’에서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7일 “이번 12월에 변이가 없어도 어느 정도의 유행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특별대응단 정례 브리핑에 나선 정 단장은 “겨울은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이 떨어지고, 상대적으로 바이러스는
국립공원공단은 가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해 전국 19개 국립공원의 115개 탐방로를 오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전면 통제한다고 7일 밝혔다. 전면 통제되는 115개 탐방로는 산불 취약지역인 설악산 오색~대청봉 구간 등으로, 총 길이는 449km이
해양수산부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발생한 해양쓰레기 5390톤을 처리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피해 복구 계획 심의를 완료한 경주·포항·강릉·거제 등 지자체 4곳에 국비 17억 8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지자체별 지원 규모를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회장 박우섭)는 5일 경남 밀양 의열기념관에서 창단 103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조선의열단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위원이었던 김원봉 선생이 1919년 의열단을 조직해 1930년대 후반 조선민족혁명당을 이끌고 민족해방운동을 주도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