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스마트물류센터 신축공사 ‘안전기원제’ 개최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스마트물류센터 신축공사의 성공적인 추진과 무사고 준공을 위해 20일 오후 아암물류2단지에 위치한 인천항 스마트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00-63번지)에서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원제에는 ▴IPA 정근영 건설부문 부사장 ▴건설사업관리단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나은균 단장 ▴시공사 ㈜대호종합건설 유상민 대표이사 등 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 5월 착공했으며, 해양수산부와 IPA 예산 총 428억 원이 투입된다. 대지면적 2만2,620㎡, 연면적 1만9,085㎡, 지상 3층 규모로 건설 중이며, 2025년 5월 준공 예정이다.

IPA에 따르면, 스마트물류센터는 입주기업이 첨단 물류장비를 투자‧설치하여 GDC*와 연계한 수배송‧보관‧포장 등의 스마트 물류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Global Distribution Center : 해외 전자상거래 업체의 제품을 반입·보관하고, 해외 개인 주문에 맞춰 제품을 분류·재포장하여 배송하는 국제물류센터

인천항만공사 정근영 건설부문 부사장은 “건설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발주처,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등 관계자 간 합심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스마트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무사고‧무재해 현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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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