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지구 4개 중학교연합운영위원, 자율방범 활동 전개

인천시 남동구 논현지구 4개 중학교(고잔·동방·만월·서창) 연합운영위원들이 지난 15일 관내 먹자골목과 우범지역에서 비행 청소년 범죄예방 및 선도를 목적으로한 자율방범 활동을 벌였다,

이번 자율방범 활동엔 운영위원(15명)과 논현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찰관(5명), 이오상 시의원, 이철상, 이연주 구의원이 참석해 논현역 부근 먹자골목을 순찰하며 가로등이 없어 으슥하고 비위생적인 환경과 청소년비행을 유발할 수 있는 공간을 점검했다,

동방중학교운영위원회 배애숙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얼마나 많은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었는지 알 수 있는 계기였다"며 "이번 활동에 물품을 지원해준 학교관계자와 덥고 습한 날씨에도 함께해준 경찰관. 시의원, 구의원, 운영위원분들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논현지구 4개 중학교 연합운영위원들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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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