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민 소통 동 현장 방문’ 추진

인천시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22일 구월1동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2일까지 20개 동을 방문하는 '구민 소통 동 현장 방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동 방문은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구청장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 8기 남동구의 비전을 설명하고, 구민이 편하고 경제가 활기찬 새로운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을 계획이다.

일정 첫날인 22일에는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구민과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과 불편 사항 등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를 듣고, 지역 현안 관련 현장을 찾아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민들을 직접 만나 마음을 다해 작은 의견이라도 소중히 듣고 소통하고자 한다"라며 "다양한 변화와 혁신으로 남동구를 새롭게 구민을 더욱 편하게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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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