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인천도시공사)에서는 26일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선진버스 및 ㈜현대자동차와 I-MOD(검단신도시 수요응답형버스) 서비스 연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 시기인 2025년 6월말까지 한정 운영될 예정이었던 I-MOD 서비스를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역사까지의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해 2025년 12월까지 연장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iH는 협약 체결에 따라 I-MOD 서비스 연장사업 사업자인 선진버스(운송차량 운영), 현대자동차(운송플랫폼 운영)와 협업하여 I-MOD 버스 6대(내부 이동지원, 출․퇴근 이동지원)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I-MOD 버스의 실시간 예약 및 호출은 현재와 같이 현대자동차의 ‘셔클’앱으로 운영 된다.
류윤기 iH 사장은 “I-MOD 서비스 연장으로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과 이용 편의가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I-MO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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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