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대이작도..."섬마을 음악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인천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 해양생태관 야외무대에서 옹진군 관내 섬마을 밴드는 물론 강화도와 대부도(경기도)의 음악동아리와 지역주민 및 관광객이 하나가 되는 [2022 섬마을 밴드 음악축제]가 성황리에 지난 8일(토) 개최 했다고 밝혔다.

옹진군 관내 섬마을 밴드는 물론 강화도와 대부도(경기도)의 음악동아리가 참여하여 지역주민 및 관광객과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을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가졌다.

행사관계자는 섬마을밴드음악축제란 "도서 지역 생활문화동아리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수준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날 열린 축제에는 대이작도 3팀(대이작도 색소폰 동아리, 대이작도 풀등밴드, 대이작도 통기타 동아리), 강화도 3팀(강화도 로드48, 강화도 마리클래식, 강화도 오르페우스), 영흥도 1팀(영흥도 와이밴드), 덕적도 1팀(덕적도 큰물섬 색소폰 동아리) 및 경기도 대부도 1팀(대부도 솔내음 색소폰 동아리)이 참여해 기량을 뽑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다시 찾는 명품관광지 옹진군이 될 수 있도록 섬 지역 특성을 반영한 축제와 행사 등을 개발‧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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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