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 9일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협의 보상 안내문 발송.. 본격 보상 절차 착수
- 당초 계획보다 4개월 앞당겨 시행... 신속한 추진 위해 인력도 확충
- 주민 편의 위한 보상사업소 확장 이전 완료...예약시스템도 도입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의 보상 절차를 당초 계획보다 4개월 앞당겨 7월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울러 보상접수 대상자가 약 1만 3천 명에 달하는 만큼, 원활한 처리를 위해 LH 광명시흥 보상사업소(광명역 앞 유플래닛 타워 4층)를 신설 이전하기도 했다.
협의절차는 7월 3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5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토지, 지장물, 영업권에 대한 일괄 보상 형태로 진행된다. LH는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연내 보상금을 신속하게 집행하는 한편, 오는 2027년말 착공을 목표로 이주대책과 생활대책 등 후속 절차를 속행할 방침이다.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약 1,271만㎡ 규모에 6만 7천호를 공급하는 3기 신도시 최대 규모의 공공주택사업으로, 수도권 서남부의 주택공급과 자족 기능 확충을 위한 핵심 사업지구이다.
특히, 서울 경계와 맞닿아 여의도(차량 20분), 구로·가산디지털단지(차량 10~15분) 등 주요 업무지구와의 접근이 용이할 뿐 아니라, 광명역(KTX),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2·3경인고속도로 등 수도권 광역도로망을 활용한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의 접근성도 뛰어나 광역 생활권의 중심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인근에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광명역세권 국제업무지구, 시흥스마트허브 등이 자리해 기존 산업·경제 기반과 높은 연계성을 지닌 만큼, ‘직주근접이 가능한 자족도시’로의 모습도 기대된다.
LH는 주민 편의 제고 및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협의절차 개시일(‘26.7.31)로부터 한 달간 예약시스템을 운영한다. 예약 방법은 (http://booking.flydesk.co.kr/33536)에 접속해 지구 및 예약일시를 선택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 서남부 미래 성장축을 조성하는 국가 핵심사업”이라며 “지역 주민 불편 해소와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차질 없이 진행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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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