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적 46개 단지 수주로 업계 최다… 최다 준공(3곳)·공사(7곳) 경험 보유
- 재건축 대비 사업속도 빠른 리모델링… 3D 스캐닝·탑다운 등 초격차 기술력 입증
- 분당 ‘더샵 티에르원’ 100대 1 청약 흥행 이어, 9월 ‘더샵 분당하이스트’ 일반분양 출격
포스코이앤씨가 압도적인 수주 실적과 시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리모델링 정비사업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014년 시장 진출 이래 누적 46개 단지, 약 14조 3,000억 원을 수주하며 리모델링 업계 최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근 3년간 수주액만 5조 4,000억 원에 달한다.

최근 1기 신도시 등 고용적률 노후 단지들 사이에서 리모델링은 재건축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재건축은 규제가 까다롭고 사업 기간이 긴 반면, 리모델링은 인허가 절차가 비교적 간소해 사업 속도가 훨씬 빠르다. 또한, 기존 건물의 뼈대를 살리기 때문에 건설 폐기물과 탄소 배출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의 리모델링 사업 핵심 경쟁력은 풍부한 시공 경험과 독보적 기술력이다. 포스코이앤씨는 ‘개포 더샵 트리에’, 국내 최초 500세대 이상 대규모 단지 ‘더샵 둔촌포레’, 최초 3개 층 수직증축 단지 ‘잠실 더샵 루벤’ 등을 이미 성공적으로 준공했다. 현재 철거 및 공사가 진행 중인 곳만 분당 무지개마을 4단지, 느티마을 3·4단지 등 7개 단지에 달한다.
2014년부터 선제적으로 전담 조직을 꾸린 포스코이앤씨는 12건의 특허를 바탕으로 리모델링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뼈대를 남기고 공사하는 특성상 정밀함이 생명인데, ‘3D 레이저 스캐닝’을 통해 1mm의 오차도 없는 3차원 도면(BIM)을 만들어낸다.
가장 까다로운 ‘지하 주차장 신설’과 ‘구조 보강’에도 특화 기술을 적용한다. 좁은 공간에서도 튼튼하게 기초를 다지는 ‘소구경 파일’ 공법, 위에서 아래로 땅을 파내려 가며 흙의 무너짐을 막는 ‘탑다운(Top-down) 공법’을 통해 기존 건물의 안전성을 완벽히 유지하면서 지하 주차장을 대폭 확장하고 있다.
또한 포스코이앤씨는 법적 의무가 없음에도 주거 품질 향상을 위해 리모델링 아파트 전용 층간소음 저감 기술 ‘AnwoollimR(안울림R)’을 개발했다. 바닥 위아래 충격 완화 구조와 슬림형 천장구조를 결합해 바닥·천장 두께를 줄이면서도 신축 수준의 층간소음 차단 성능을 구현했다. 이 기술로 국토교통부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
이러한 기술력과 시공역량을 바탕으로 현재 분당 느티마을 4단지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기존 16개 동 골조를 유지한 채 수평·별동 증축을 동시에 진행하며, 지하 4층 규모의 주차장을 신설해 주거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의 초격차 기술력은 분양 시장에서도 증명되고 있다. 인접한 느티마을 3단지 ‘더샵 분당티에르원’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달에는 느티마을 4단지 ‘더샵 분당하이스트’가 143세대 일반분양에 나선다. 정자역 더블 역세권에 위치한 이 단지는 총 1,14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세대당 1.66대의 주차 공간과 스카이라운지 등을 갖췄다.
포스코이앤씨는 서울·수도권 핵심 입지 중심의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하반기 분당 한솔마을 6단지, 이수 신동아 4차 등 우량 사업지 수주에 나설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재건축 대비 빠르고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있는 리모델링 사업에서 당사는 업계 최다 준공 경험과 압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조합원에게 최고의 주거 공간을 제공해 국내 리모델링 1위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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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