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국립인천대학교후원회(이사장 박영복)는 15일 인천대 송도캠퍼스 교수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49회 2022학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후원회는 인천대 재학생 중 인천시 소재 고교출신자로 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재학생 23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씩 총 2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1995년 인천시립대학의 특수성과 인천 인재를 양성하는 '전당'으로 발전시키자는 취지로 설립된 시립대학후원회는 2013년 2월 28일 재단법인 국립인천대학교후원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재단은 그동안 총 49회에 거쳐 13억 46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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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