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일대 '축산시설 맞춤형 악취개선사업' 전면 마무리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이동면 노곡리 일대 축산악취 문제 해결과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한 '축산시설 맞춤형 악취개선 사업'의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 (사진=포천시 제공)
포천시는 지난 2025년 3월 군 오폭사고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이동면 노곡리 일대 주민들의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농가별 맞춤형 악취저감 시설을 지원했다.

포천시는 노곡리 소재 축산시설 9개소를 지원 대상으로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위탁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농가별 특성에 맞춘 '악취방지 3단계 프로세스(밀폐화, 악취저감시설 설치, 가축분뇨처리시설 개보수)' 묶음으로 퇴비사 밀폐와 악취저감시설, 정보통신기술(ICT) 모니터링 장비 설치를 완료했다. 이 과정에서 도비 10억 원을 확보해 예산 절감에도 기여했다.

포천시는 지난 4월 실시한 악취 저감시설 사업 중간 현장 결과, 주요 악취 원인 물질인 암모니아 농도는 99%, 황화수소 농도는 100% 대폭 감소하는 등 뚜렷한 악취 저감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악취개선 사업을 통해 이동면 노곡리 지역의 고질적인 축산 악취가 상당 부분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설 설치 완료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이행 점검과 성과 분석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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