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재생·레이저 치료 선도… 안심동물의료센터 장인성 원장 ‘현대 한국인물사’ 공식 등재

장 원장은 레이저 파장별 특성을 기반으로 한 피부 재생 레이저 치료 프로토콜을 확립하고, 이를 임상 현장에 적용해 난치성 피부질환의 치료 성공률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장기적 가려움 관리, 외이도염 레이저 병용치료, 진피 재생 촉진 기반 회복 프로그램 등을 구축하며 국내 반려동물 피부 치료의 질적 발전에 기여해왔다.
‘현대 한국인물사’ 편집위원회는 등재 사유에 대해 레이저 치료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입증하는 임상 데이터를 생산하며 피부 재생의학 분야의 임상 표준 확립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고 설명했다.
장 원장은 그동안 피부과·심장학·재생의학 분야의 다학제 기반 연구를 지속하며, 세포학적 진단, 면역 개선과 레이저 치료를 병행한 통합 프로토콜을 제시해 반려동물 만성 피부질환 치료의 새로운 접근법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표준화된 데이터 수집과 장기적 치료 가이드라인 정립을 통해 임상가들이 참고할 수 있는 치료 기준을 제도화하기 위해 힘써왔다.
장 원장은 “레이저 치료는 단순한 미용 목적이 아니라 피부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의학적 가치를 가지는 치료법”이라며 “근거 기반 치료를 통해 반려동물의 고통을 줄이고 회복 과정의 효율을 높이는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심동물의료센터는 현재 피부 재생 레이저 플랫폼, 줄기세포·PRP, 아로마 기반 재생 프로그램, 외이도염 레이저 관리 프로그램 등 전문적 진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난치성 피부질환 및 반복성 가려움 환자 대상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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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
